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종류에 상관없이,
어떤 것도 극단적으로 밀어붙이지 마라.
옮은 것도 지나치게 밀어붙이면 결과가 좋지 않다.
이를 테면 오렌지의 단맛을 모두 빼내면 쓴맛만 남게 된다.
지나치게 머리를 쓰면 좋은 생각도 바닥나고,
소의 젖을 지나치게 짜면 우유가 아닌 피가 나온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사람을 얻는 지혜>-
'남이 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면에 신과 같은 것이 있어야 한다. (0) | 2022.09.18 |
---|---|
나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0) | 2022.09.18 |
꽃시간 -정현종- (0) | 2022.09.14 |
어떤 적막 -정현종- (0) | 2022.09.14 |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 (0) | 2022.09.14 |